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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있는 임플란트들의 종류가 많이 있지만 90퍼센트 정도는 아래 사진들처럼 기본골격은 동일하든지 유사합니다.



회사들마다 여러가지 미사여구로 꾸며서 "우리 제품은 표면처리가 뛰어납니다". "정밀도가 높습니다" 등의 장점들을 강조하면서 광고하면서 저마다 수준높은 기술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수준은 약 20여년전 국산 임플란트의 불모지에서 막 시작할 때에 비교하자면 정말 상전벽해(아 이런 말 쓰면 꼰대같은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2000년 부터 임플란트진료를 시작했는데 그 당시는 이렇다할 국산임플란트회사는 없었고 시장의 90퍼센트 이상을 미국, 독일 수입임플란트가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국내 임플란트시장의 90퍼센트이상을 자랑스럽게도 국산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술력도 미국이나 유럽임플란트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서 국내시장뿐만이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한국임플란트제품의 품질이 인정받고 많이 수출까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객관적인 제품의 완성도도 많이 올라왔고 시장에서도 검증단계가 지나서 지금은 아무 문제 없이 임상에서 사용중입니다.
초기 국산임플란트의 낮은 수준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저또한 그 첫인상을 버리지 못해서 국산임플란트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이는 마치 평당 10만원도 안하던 땅값이 100만원이 되었을때 외지사람들은 아직도 싸다고 앞다퉈 사는데 평당 10만원하던 때를 보면서 살아온 원주민들은 세상바뀐줄 모르고 비싸다고 사지 못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젠 저조차도 약 10년전 부터는 국산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고 국산임플란트가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자꾸 수입임플란트와 가격비교도 되고 수입 임플란트 회사의 사후관리가 문제되면서 현재는 국산임플란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다시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임플란트는 고정체(fixture), 지대주(abutment), 지대주나사(abutment screw)로 크게 3개로 구성되고 이들이 정밀하게 물려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런 정밀한 구조때문에 문제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내부구조가 복잡해지면서 미세틈(micro gap)이 발생되며 세균들이 발생하고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제조사들은 이런 단점을 인지도 못하고 위 그림처럼 자사 제품들의 이런 구조에 대해 자랑스럽게 내부구조까지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구조를 갖는 임플란트중에 아주 정확한 위치에 제대로 심겨진 경우에 잘 유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부터 지대주나사가 풀리기 시작하고 다시 조이고 하면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환자도 괴롭고 이걸 해결해주려는 치과의사도 힘들지만 이건 극복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상수(常數)로 간주하고 그로 인해서 이 단점들이 해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한눈에 보기에도 구조가 단순해 보이죠!
지대주나사가 생략되고 임플란트에 지대주가 그냥 박혀있는 구조의 임플란트입니다.
임플란트와 지대주가 지대주나사가 없이 쐐기처럼 박혀서 밀봉되면서 한덩어리가 되어 미세틈(micro gap)이 없어져 그나마 세균이 들어올만한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이 구조로 인해 지대주나사(abutment screw)가 생략됨으로써 나사 풀림 현상이 없어지면서 구조가 단순해지고 유지보수가 쉬워지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이런 임플란트가 그렇게 좋다면 시장에서 인기 폭발해야할 것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구조가 단순해져서 얻어지는 장점은 미세틈이 없어서 냄새도 안나고 유지보수도 좋아지는 것 인데 반해 이런 임플란트들은 식립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연결구조로 인해 융통성이 떨어져 정말 정확한 위치에 심지 않으면 보철물(크라운)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과의사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저조차도 환자분들이 이 임플란트를 선택하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것은 일단 심어 놓으면 냄새도 안나고 손볼 일이 거의 없어서 입니다.
일반 임플란트의 가장 단점이 나사풀림인데 이 종류는 나사가 아예 없으니 손볼 일이 잘 안생기게 됩니다.
설사 지대주와 임플란트가 분리된다해도 그냥 다시 끼워 넣으면 되니까요.
물론 세상에 완벽한 임플란트가 있겠습니까만은 임플란트는 갈수록 진화해가고 있고 좀더 노력하면 좀더 좋은 임플란트를 찾아내고 사용하기 번거롭지만 적용해서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진료를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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